유료 패키지 게임 기준으로는 2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지난달 말 내놓은 신작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인기 게임 4위를 기록했다.
3일 스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데이브 더 다이버'는 판매 수익을 기준으로 하는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유료 패키지 게임을 기준으로는 2위다.
1위와 2위는 무료 게임인 EA의 '에이펙스 레전드'와 크래프톤[259960]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했고, 3위는 지난달 28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출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순이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들어갈 때마다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낮에는 바다를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고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이번 버전에 다양한 보스 미션과 미니게임, 스토리 임무 등이 포함된 3개의 챕터를 포함했다. 정식 버전은 내년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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