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너지대전 최대규모 개막…에너지 다이어트관 운영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존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탄소중립콘퍼런스를 통합 개최해 규모를 더욱 키웠으며 역대 최대인 356개사가 1천157개 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해 강성희 오테리어 회장(한국냉동공제산업협회장),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 오세기 LG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지용 포스코 부사장 등 기업 관계자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김도훈 산업지능화협회장 등 유관기관·협회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업부는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직면한 최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다이어트 10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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