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단체급식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은 2011년 경기 용인 2공장 FSSC22000(국제식품안전표준) 인증을 시작으로 전 제조공장에서 HACCP(해썹) 인증과 수출 공장 대상 FSSC22000 인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아워홈은 이번에 물류와 급식 부문까지 인증을 획득하면서 식자재 제조와 상품 보관·운송 등 급식 공급 전 과정에서 공인된 품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자재 구매부터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품질안전 국제표준규격을 적용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품질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항상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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