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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선변호인도 수당인상 요구 파업…"최저임금 미달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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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선변호인도 수당인상 요구 파업…"최저임금 미달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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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국선변호인도 수당인상 요구 파업…"최저임금 미달 사례도"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에서 지난주 철도노조 파업으로 전국 기차가 거의 멈춰선 데 이어 이번엔 형사재판 국선변호인들이 수당 25%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국선변호인들은 27일(현지시간) 런던 등 주요 도시 형사법원 밖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7월 말까지 간헐적으로 파업을 할 계획이며, 이 기간 신규 사건을 맡지 않는다.
    정부의 15% 인상 제안은 내후년부터나 적용되는 것이고 더는 이대로 버틸 수 없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형사변호사협회는 약 20년간 실질 수당이 28% 하락했으며, 주니어 변호사들의 평균 수입은 수당을 제하고 나면 최저임금 보다 적은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국선변호인 숫자가 감소하면서 4월 말 기준 5만8천여건이 밀려있는 상태라고 협회는 말했다.
    BBC는 국선변호사가 13시간 일하면 250파운드(약 40만원)를 버는데 배관공 하루 일당은 약 350파운드(55만원)라고 전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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