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무역협회(무협)는 오는 20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DX 카라반'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DX 카라반은 무협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고려대 디지털혁신추진단 등이 공동으로 디지털 전환(DX)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의 무역 현장을 찾아가 DX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및 신규 사업 모델 발굴 지원, DX 전략 자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협은 이달 울산·창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부산·제주·광주·강원 등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장석민 무협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찾아가는 DX 카라반을 통해 혁신의 성공 사례가 지역 수출기업에까지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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