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4월 금호리조트 인수 후 돌입한 시설 리뉴얼을 1년 만에 완료하고 최근 전면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리조트 4개 콘도(제주·통영·설악·화순)의 345개 객실 시설을 최신화했고 온수 풀과 식당, 바비큐장 등 외부 시설도 정비해 여름 성수기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충남 아산에 있는 워터파크 스파비스는 오는 8월부터 카라반·글램핑 시설인 '아산 스파포레(SPAFORE)'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를 전개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행 레저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