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대체불가토큰(NFT) 회사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협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인 'PFP(Picture For Profile) NFT'를 선보이는 회사다. 이 회사가 발행한 고릴라 이미지의 NFT는 시장에서 개당 수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는 GS리테일의 편의점인 GS25의 지적재산(IP)을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개발과 운영, 메타콩즈 협업 상품 및 굿즈 제작, 메타콩즈 팝업 스토어 (임시매장)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메타콩즈 PFP NFT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
최송화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T 매니저는 "앞으로 재미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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