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국내 최대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국내 최대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과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2'에 참가해 친환경·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IEF·KSGE에 통합 전시공간을 꾸린다.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부스(270㎡)의 공간에 'ESG 솔루션'과 '디지털 전환(DX)'을 양대 주제로 전시품을 구성했다고 LS일렉트릭은 소개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인 안전 관련 솔루션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송배전 통합 광역감시 진단시스템'은 전력설비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품 결함이나 자연 열화에 의한 고장 요소를 사전에 감시·진단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ESG가 부각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혁신을 선제적으로 거듭해 왔다"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ESG 솔루션으로 경쟁 우위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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