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의 제11기 참여 희망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보증, 투자 등 금융 지원과 해외 진출, 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의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소셜벤처전형, 핀테크특별전형 등 4개 전형에서 102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4월부터 7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자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개최하고, 코트라,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해 성장단계 및 기업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 및 정부 창업지원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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