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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이스탄불 공항 폐쇄…2019년 개항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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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이스탄불 공항 폐쇄…2019년 개항 이후 처음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이스탄불 일대에 사흘 연속 폭설이 내리면서 이스탄불 국제공항이 폐쇄됐다.
이스탄불 공항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기상악화로 모든 항공편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소 오후 6시까지 공항이 폐쇄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항공편 운항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터키의 국적항공사인 터키항공도 25일 오전 4시까지 이스탄불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약 3천700만 명이 이용한 이스탄불 공항은 유럽의 허브 공항 중 하나로 2019년 개항 이후 공항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설로 4천603명이 고립됐으며, 7개 주(州)에서 6천750명이 임시 숙소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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