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북부에 규모 7.3 강진…새벽 소도시 근처에서 발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페루 북부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5시 52분께 규모 7.3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5천700명이 사는 바랑카에서 북쪽으로 45㎞, 인구 11만7천명이 있는 로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8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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