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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카카오뱅크 최대이익…건전성관리 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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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카카오뱅크 최대이익…건전성관리 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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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카카오뱅크 최대이익…건전성관리 주의보"(종합)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3일 최대 규모의 이익을 낸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323410]에 대해 견조한 실적과 여신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손 비용 증가 가능성을 제기하며 보수적인 분석을 내놨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카카오뱅크 순이익은 520억원으로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이는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대손비용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카카오뱅크 총 여신은 전 분기보다 8.3% 늘어 순조롭게 증가세를 보인다"며 "사측은 연내 담보대출 출시와 중금리 대출 확대로 내년에도 여신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수수료와 플랫폼 수익도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를 견인하겠으나 중금리 대출로 대손비용이 늘어나면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가 방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가 금융 플랫폼 역량을 입증할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뱅크 신용평가시스템(CSS)이 타사보다 나은 점이 입증되지 않으면 대손 비용률이 2023년까지 높아져 수익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카카오뱅크 현 주가가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5.0배)보다 다소 높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줄어든 것은 충당금 전입액 비용 증가와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주택담보대출 성장률 가정치를 하향하고 신용대출에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해 투자의견을 내린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다만, 연간 이익 전망치를 올려 잡고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5만9천원으로 올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전날보다 4.84% 내린 6만1천원에 거래중이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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