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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 美자회사, 싸토리우스와 세포치료제 원료공정 개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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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 美자회사, 싸토리우스와 세포치료제 원료공정 개발협력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차바이오텍[085660]은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바이오 공정 전문 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원료인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생산공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마티카 바이오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 일회용 용기와 플라스틱 백을 활용하는 시스템인 '싱글 유즈'(single-use)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세척이 필요 없고 멸균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싸토리우스의 싱글 유즈 플랫폼으로 바이럴 벡터 생산 일정을 단축하고 균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하는데 필요한 실시간 공정분석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은 바이럴 벡터 생산의 주요 공정 변수가 적합한 수치로 유지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술이다. 자동화 시스템은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낸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이 바이럴 벡터 생산을 위해 미국 텍사스에 설립한 자회사다. 차세대 항암제 등에 쓰일 렌티 바이러스(Lentivirus) 벡터, 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벡터 등 여러 원료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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