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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주개발은행 협조융자 한도 5억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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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주개발은행 협조융자 한도 5억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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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주개발은행 협조융자 한도 5억달러로 확대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미주개발은행(IDB)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CDF) 협조융자 한도를 5억달러로 확대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우리시오 클래버-커론 IDB 총재와 'EDCF-IDB 간 협조융자 협정문'에 각각 서명했다고 기재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협조융자 한도는 종전 3억달러에서 5억달러로 늘어나고, 협력 기간도 2025년까지로 연장됐다.
이는 기존 한도가 조기에 전액 소진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정부는 중남미 내 유망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한 후 IDB가 집행·입찰 등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구조로 중남미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해왔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5개 사업에 총 5억달러를 지원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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