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디지털뉴딜 우수 기업에 네이버시스템 등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의 디지털뉴딜 우수 사례로 플럭시티, 에프에스, 네이버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분야 우수 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참여 기업 중 성과가 뛰어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큰 사례를 매달 선정해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플럭시티는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에프에스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기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네이버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운전 능력을 사전 검증하고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박운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기업에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토대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