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2개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상장지수펀드(ETF) 4개 종목을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해외주식형 ETF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와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합성)',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내놓은 'KOSEF 릭소글로벌 디지털경제MSCI'와 'KOSEF 릭소글로벌 퓨처모빌리티MSCI'다.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솔랙티브 자율주행&전기차 인덱스(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Net Total Return))'를 추종한다.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합성)'은 리튬·2차전지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솔랙티브 글로벌 리튬 지수(Solactive Global Lithium Index(Net Total Return))'를 추종한다.
'KOSEF 릭소글로벌 디지털경제MSCI'와 'KOSEF 릭소글로벌 퓨처모빌리티MSCI'는 각각 디지털 경제,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내놓은 2개 상품은 국내 최초로 집합투자재산을 해외상장 ETF 1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일대일 재간접형 ETF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