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 MZ세대 겨냥 탈모 샴푸 시장 진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는 젊은 층을 겨냥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인 '데일리 리프레시 안티-헤어 로스' 샴푸와 컨디셔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이비는 이 제품은 검은콩·검은쌀·검은깨 추출물 성분을 함유하고, 강원도 청정 해양심층수와 자작나무수액을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소개했다.
로이비의 탈모 헤어상품 시장 진출은 최근 젊은 탈모 인구가 증가하며 MZ세대(1980~2000년대생) 사이에서 탈모 방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 중 20~30대가 약 44%를 차지한다.
로이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 방송을 하고 방송 중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