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하나은행 등 4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의결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하나은행 등 4개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 금투, 카드, 핀크 등 4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이후 본허가까지 획득해야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이날 예비허가안 의결에 대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이번 예비허가안이 의결됨에 따라 즉시 본허가 신청을 통한 라이센스 획득,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통해 8월 3일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본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