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7개 시도 균형발전·삶의 질 조사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통계청은 이달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은 시·군·구 단위 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혁신추진협의회,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가구 월평균 소득 등 10개 영역, 2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짝수년 11개 항목, 홀수년 12개 항목을 격년으로 조사(2개 항목은 매년 조사)한다.
올해 조사가 완료되면 처음으로 전체 21개 항목에 대한 기초자료가 모두 생성된다.
아울러 지난해 조사한 11개 항목에 대해서는 관련 마이크로데이터를 제공해 더욱 다양한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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