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오사카 여행 테마' 관광비행…15만8천원부터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272450]는 일본 오사카(大阪)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21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오후 7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비행 중 기내 음악회와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힐튼 오사카 호텔 숙박권과 인천~오사카 무료 왕복 항공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일본의 외국인 입국 제한 해제 이후 3개월 이내, 항공권은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항공편은 총액 15만8천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선 관광 비행 운항을 시작했고, 이달에는 총 5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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