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안정화 위해 가용한 모든 정책역량 투입"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정부가 그간 진행한 주택 수급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주택 수급 대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업해 가용한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해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취임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설 이전에 서울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날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수급 대책 등을 포함한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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