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지역 먹거리 배달 '전국별미'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전국 각지 먹거리를 배달하는 '전국별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국별미' 서비스를 국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별미'는 제주 뿔소라, 경남 하동 재첩국, 경남 거제 죽순어묵 등 전국 각지의 육류·수산물·유제품·가공식품 등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서울 송파구와 경상남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손잡고 '전국별미'에 입점할 소상공인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