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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 "과수화상병 6월 정점 이후 현재 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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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 "과수화상병 6월 정점 이후 현재 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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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 "과수화상병 6월 정점 이후 현재 소강"
농진청 등 농식품부 산하 기관 국감…"수확철 영농기술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과수화상병이 6월 정점 이후 현재는 소강상태에 있으며 현장에 맞는 보다 촘촘한 방제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농진청 등 농식품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과수화상병은 6월을 정점으로 발생이 감소해 현재는 소강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정밀예찰 등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현장 연구를 통해 과수화상병 방제체계를 개선하고 보다 촘촘한 예찰과 방제기술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의 올해 주요 업무로는 ▲ 현장 애로 해소와 지역특화농업 강화 ▲ 스마트 농업 및 바이오 혁신기술 개발 ▲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환경 보전기술 개발 ▲ 농업인 복지 향상 및 치유농업 확산 ▲ 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과 지원 강화를 꼽았다.
허 청장은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마무리 영농기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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