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디지털·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을 돕는 'KDIC 희망뉴딜'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보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수한 사회적기업 13곳을 선정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사업은 ▲ 생활용품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 고용유지 지원 ▲ 정보 취약계층 컴퓨터 업그레이드 지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품 판로 지원 ▲ 지역사회 무료소독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과 임직원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의 재활용상품 매장인 숲스토리에 생활용품 500여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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