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6일 동남아시아(SEA)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관광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트래블 투 SEA(Travel to SE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억~3억원의 사업 지원금과 함께 시장 검증, 해외 바이어 연결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올해부터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신설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분야 리딩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