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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리 극동방문 취재진 '코로나 감염'
공동취재단 일부 기자들, 코로나 감염으로 격리조치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극동 방문을 동행했던 러시아 언론 공동취재단 가운데 일부 기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됐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16일(현지시간) 보리스 벨랴코프 총리 공보비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벨랴코프는 타스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언론인들이 격리됐으며 의료진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벨랴코프는 그러면서 미슈스틴 총리의 극동 방문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극동 4개 지역(마가단·추코트카·아무르·캄차카)을 돌고 있다.
미슈스틴 총리를 보좌해 방문에 동행하려 했던 유리 트루트녜프 부총리 겸 극동연방 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러시아에서는 미슈스틴 총리와 일부 장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등 정부 인사들이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됐다가 완치됐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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