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셀트리온, 골다공증치료제 바이오복제약 'CT-P41' 임상 1상 착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골다공증치료제 바이오복제약 'CT-P41' 임상 1상 착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셀트리온, 골다공증치료제 바이오복제약 'CT-P41' 임상 1상 착수
암젠 '프롤리아'의 복제약…내년 상반기 1상 완료 후 3상 착수 계획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CT-P41'의 글로벌 임상 1상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가 목적이며 다음 달 개시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완료 후 임상 3상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프롤리아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2월에 맞춰 상업화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Amgen)의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골다공증 및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골다공증 치료제 CT-P41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CT-P41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시밀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