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분양
일반분양가 3.3㎡당 2천978만원에 책정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을 재건축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일반분양가는 3.3㎡당 2천978만원으로 정해졌다.
일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스카이라운지 전용 조망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외관은 외벽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다.
반경 1km 안에 롯데백화점, 이마트[139480],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 경수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수중, 자양중·고, 건국대 사대부속 중·고교 등의 학교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내달 10일 특별공급, 11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 달 21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9월 3∼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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