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비대면으로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기업전용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 기업'에서 대출 신청, 보증서 발급, 대출 실행 등 모든 과정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대출에 필요한 서류는 공인인증서 기반의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 제출돼 고객이 직접 발급받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