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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밖 여행은 위험'…독일, 160개국 대상 여행경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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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밖 여행은 위험'…독일, 160개국 대상 여행경보 연장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실시 중인 160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8월 말까지 연기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여행 경보는 필수적으로 해당 국가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위험으로 여행을 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것이다.
여행 경보 대상에는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영국,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독일 정부는 이들 국가에 대해선 오는 15일부터 여행 경보를 해제하기로 했다.
독일 정부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통제한 국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여행 경보를 해제할 방침이다.
해당 국가의 검사 능력과 위생 규칙, 보건 체계, 위기 상황 시 자국민의 송환 가능성 등이 검토 대상이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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