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전자[066570]는 이달 중순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문단은 박경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등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산하 단체인 피부의료기기연구회 소속 교수와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LG 프라엘 신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선행 검증에 참여하고, LG전자 홈뷰티기기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의학 트렌드를 소개하는 정기 세미나도 진행한다.
회사 내부 역량에 자문단의 전문성을 더해 차세대 홈뷰티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담당을 신설했고,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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