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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 안 돼요"…전동킥보드 공유 업체,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전동 킥보드 공유업체 등이 모여 만든 퍼스널모빌리티서비스협의회(SPMA) 6개 회원사는 17일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겨울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수칙·교통법규 등 홍보가 이뤄진다.
SPMA는 "시민들의 올바른 기기 사용법과 주행 기준 등 교육홍보를 강화해 일명 '킥라니(킥보드+고라니)'로 불리는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이용자-보행자-차량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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