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이마트24, 완구류 매출 '쑥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24는 완구류 매출이 2017년 97.1%, 지난해 141.2% 등 해마다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완구류 매출을 월별로 살펴보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10.7%)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완구류뿐 아니라 소형 장난감과 사탕류가 함께 들어있는 토이 캔디 매출도 해마다 두 자릿수씩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을 찾는 어린이 고객과 부모가 계속 늘고 있다고 분석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완구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헬로카봇과 실바니안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71종의 장난감을 30∼70% 할인한다.
또 겨울왕국2의 레고와 피규어 등 캐릭터 상품은 23∼31일 페이코로 결제하면 20% 할인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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