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운영사인 파리크라상은 13일 중소기업 상생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동반성장몰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제휴를 맺은 대기업의 복지증진과 입점 중소기업의 매출성장을 위한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파리크라상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동반성장몰 개점을 계기로 기업 차원의 물품 구매와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한 가맹점주 지원 등 중소기업 상생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반성장몰 도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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