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한 서울 이태원의 문화공간에 포니와 베뉴 등 현대차[005380]의 신구 자동차들이 전시됐다.
현대차는 25∼26일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전시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모텔로 변신한 이태원의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V&P)' 앞에 포니를 전시하고 포니 브랜드 아이템과 베뉴 잡지를 판매했다.
현대차 이태원지점 외관은 캘리포니아의 주유소처럼 꾸미고 베뉴·코나 하이브리드 차량과 자동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Re:Style(리:스타일)' 의상 컬렉션을 전시했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각 분야 아이콘을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접할 수 있게 구성하는 것으로, 르네상스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이름을 따왔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