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어가족' 美 인기 소식에 삼성출판사 등 상한가(종합)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상어가족' 공연이 북미 지역 투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22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068290]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1만6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토박스코리아[215480]도 상한가(29.60%)인 1천445원에 마감했다.
관련주인 오로라[039830]도 9.38% 올랐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을 만드는 회사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0.55%를 보유한 2대 주주이고 토박스코리아와 오로라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 제품을 만들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동요 '상어가족'을 율동으로 꾸민 '베이비샤크 라이브'를 이달 초부터 북미 도시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이 공연이 가는 곳마다 큰 인기를 끌며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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