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한국문화원, 제2회 한식문화주간 개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앙카라 힐튼 호텔에서 한식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터키한국문화원은 부산힐튼호텔 소속 요리사 2명을 초청해 40여가지 한식을 터키 현지인과 교민에게 선보였다.
올해 한식문화주간 행사에서는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코너와 떡볶이, 어묵탕, 튀김류 등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분식집 코너 등이 마련됐다.
조동우 문화원장은 "지난해 처음 한식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는데 현지인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올해 행사도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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