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피자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이마트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피자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29일부터 전국 100여 개 점포에서 '피코크 잭슨피자 에어'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피코크 인기상품 '잭슨피자'를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크기는 물론 레시피까지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지름은 약 14㎝로, 기존 잭슨피자의 절반 정도 크기여서 상품 개봉 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조리하면 된다.
또 피자 표면에 바르는 올리브유 용량을 기존 잭슨피자보다 2배 늘리고 도우도 7%가량 얇게 만드는 등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했다.
신경수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에어프라이어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면서 전용 냉동피자에 대한 잠재수요도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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