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마을 2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 주도의 창의적 마을 만들기를 유도해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마을은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나눠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경남 거창군 빙기실마을(소득·체험), 경북 예천 풍정마을(문화·복지), 경북 군위 화산마을(경관·환경), 경남 밀양 죽월마을(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이 분야별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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