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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수리 활성화' 5개 구역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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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수리 활성화' 5개 구역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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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수리 활성화' 5개 구역 첫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가 낡고 오래된 저층 주거지 집수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5곳을 처음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강북구 미아동 햇빛마을,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중구 광희·장충·신당동 일대 성곽마을, 중구 장충동2가 69번지 일대, 성동구 용답21길 일대를 지정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에 시가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을 펼친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외의 지역에서도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50∼100%, 최대 2천만원이다.
집수리 공사비 저리 융자 사업인 서울시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 혜택도 받는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낡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집수리가 꼭 필요한 지역에서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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