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남편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 입건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남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께 파주시 빌라에서 30대인 남편 B씨를 흉기로 찔러 가슴과 팔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부부싸움을 하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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