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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제사회, G20 미중회담 통해 무역문제 해결되길 희망"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은 국제사회가 이번 회담을 통해 미중 간 무역 갈등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같이 답했다.
겅 대변인은 "최근 국제 매체들이 오사카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논평과 추측 보도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국제사회가 이번 회담을 주목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는 각국이 중미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무역과 관련한 이견을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이어 "이 같은 관심은 중미관계의 중요성이 이미 양국 관계를 넘어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는 것"이라며 "현재 양국 경제 무역 대표단은 회담 준비 작업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중국은 미국과 중국이 마주 보고 가고, 함께 노력해 이번 회담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이는 양국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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