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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8월 18일까지 여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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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8월 18일까지 여름 축제 개최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 폭 120m, 길이 104m의 야외 파도 풀에서는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메가 풀 파티'가 매주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와 음향 장비 규모를 작년보다 약 1.5배 확대하고, 워터 캐논(물대포)과 워터건 등 특수 장치를 추가했다.
메가 풀파티에서는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 모델인 화사가 소속된 걸그룹 마마무와 박나래, 딘딘 등 유명 아티스트와 DJ들이 출연한다.
7월 20일부터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함께 모모랜드, 마미손, 스컬&하하(RGP), 제시 등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슈퍼 스테이지'도 열린다.
4인조 익스트림 록 밴드 '썸머 크러쉬'의 특별 공연도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매주 진행된다.
수압으로 최고 20m까지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 수상 튜브 놀이터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도 운영된다.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어트랙션 메가스톰에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N 블루 서킷(Blue Circuit)' 체험존이 마련된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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