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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봄밤' 8.1%로 '단사랑' 꺾고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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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봄밤' 8.1%로 '단사랑' 꺾고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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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지는 '봄밤' 8.1%로 '단사랑' 꺾고 수목극 1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감정이 깊어지면서 시청자의 몰입도도 한층 높아졌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MBC TV '봄밤'의 시청률은 5.0%-8.1%를 기록, 밤 10시 방송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6.8%-7.9%), SBS TV '절대그이'(2.0%-2.5%), 밤 9시 30분 방송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3.1%)를 제치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전날 방송에서는 정인(한지민 분)과 지호(정해인)가 서로를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면서도 현실의 벽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목처럼 잔잔하면서도 일렁이는 남녀의 감정을 보여주는 '봄밤'은 최근 정인과 지호, 기석(김준한)의 마음이 깊어지고 엇갈림도 심화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큰 에피소드 없이 세 남녀의 감정선을 롱테이크 형식으로 보여주는데도, 배우들의 감성 짙은 연기가 현실감을 더하며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지민-정해인의 호흡도 좋지만, 김준한의 지질하면서도 날 선 연기가 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안판석 PD 특유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출과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만났던 레이철 야마가타의 노래들도 여전히 지지를 얻는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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