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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문화예술교육 방향 모색 '한중일 포럼'
11일 제주 해비치호텔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서 한중일 3국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19 한중일 문화예술교육포럼'이 11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문화기반시설의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이다.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열린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와 연계해 각국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미술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사례와 방법을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1부에선 문체부와 중국 중앙문화여유관리간부학원, 일본 문화청 등 각국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부 관계자와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정책, 문화기반시설의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사례, 예술가가 어린이를 만나는 태도와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2부는 김준 작가가 '생태환경을 활용한 사운드스케이프 예술교육, 수집된 물질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체험 워크숍으로 꾸며진다.
한국, 중국, 일본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포럼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연계해 열리는 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한중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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