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지케어텍[099750]과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를 미국 캘리포니아, 네바다에 이어 애리조나주에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지난달 11일 글렌데일시 오로라글렌데일병원에 베스트케어2.0B 구축을 완료했다. 이는 2017년 미국 오로라 병원 그룹 14개 병원에 베스트케어2.0B을 통합 구축하기로 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스트케어2.0B은 2017년 8월 캘리포니아 차터오크병원에 처음 구축됐으며 2018년 6월 네바다 리노병원, 2018년 10월 캘리포니아 비스타델마병원에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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