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미래 레이싱카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미래 레이싱카를 주제로 대학생 대상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를 개최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다음 달 24∼25일 재규어랜드로버 분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사전설명회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80여년을 쌓아온 재규어의 디자인 전통을 공유하고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말했다.
설명회에는 재규어 어드밴스드 디자인 스튜디오의 리드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인 박지영 디자이너가 참석한다.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는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한국 국적의 학생 개인이나 팀(2인 이내)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 접수는 9월 2일 시작하며 12월에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 등 1천200만원 상당 부상이 주어진다.
상위 3팀에겐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과의 미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다음 달 19일까지 재규어 카 디자인 공모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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