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K팝 스타지망생들 베를린서 '한국행 티켓' 경쟁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주독 한국문화원은 오는 31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케셀하우스-쿨투어브라우어라이'에서 '창원 K팝 월드 페스티벌 2019' 독일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선전은 가창과 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독일 전역에서 48개 팀, 총 157명이 참가한다.
예선 1, 2위는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 후보자격을 받는다.
'창원 K팝 월드 페스티벌 2019'는 재외공관과 문화원을 통해 매년 전 세계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각 나라의 대표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약 15개국 팀만 최종 본선 티켓을 받는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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