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6

[특징주] 돼지고깃값 상승에 동물사료·약품·닭고기 관련주 강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특징주] 돼지고깃값 상승에 동물사료·약품·닭고기 관련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중국 등지를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돼지고깃값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동물 사료·의약품과 닭고기 등 관련 종목이 2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우성사료[006980]는 전 거래일보다 6.04% 오른 3천5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우진비앤지[018620](4.39%), 대한뉴팜[054670](4.15%) 등 동물 의약품 업체와 사료 및 사료첨가제 생산업체 이지바이오[035810](4.33%)도 동반 상승했다.
이밖에 돼지고기 대체재인 닭고기 생산업체 하림[136480](2.32%), 마니커[027740](2.28%) 등도 올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 20일까지 국내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3천789t보다 16.7% 감소한 6만9천830t에 그쳤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이처럼 돼지고기 수입량이 줄면서 지난 4월 말 ㎏당 5천800원 선이던 서울 마장동 축산시장의 수입 냉동 삼겹살 시세(도매가)는 최근 ㎏당 6천400원으로 한 달 만에 10% 이상 올랐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