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부권 11개시 오존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현재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시흥시 시화산단 측정소 기준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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